야생화

활짝핀 너도바람꽃

풀쪼가리사랑 2010. 3. 7. 17:57

혹시 복수초가 피었을까 ? 다시 천마산을 가본다. 지난 일주일동안 눈오고 흐린날이 많아 솔직이 오늘도 그다지 기대할 수 만은 없어 보이지만

 정상쪽의 잔설을 바라보며 행여 설중화라도 찍어보는 행운을 잡을려나 쌀쌀한 바람 맞으며 출발해봅니다...

정상에 가까이 갈수록 기대는 점점 절망으로 변하고 복수초는 지난주 상황에서 조금도 진전이 없어 보입니다. 다음주 날씨가 좋으면 주말쯤엔 볼수 있을 듯 하지만

만개 시기는 3월 20일 경이나 되어야 할 듯 보입니다. 너도 바람꽃은 지금이 한창입니다. 해가 없어 아쉽지만..

 

 

 

오늘 배운 DSLR 기술 한가지...눈속에 핀 앉은부채를 한컷 찍었는데 흰눈의 질감이 완전히 날아가 버려

흰 배경처럼 되어 버렸는데..왜그랬을까? 고민을 해 보았더니 심도를 4~5.6 까지 낮춰 조리개를 활짝 열어

촬영하므로 인해 아웃포커싱이 된것같은 느낌이 들어 눈속인지 흰배경인지 구분이 안되게 되어 버렸나 봅니다.

어차피 흰 눈속이라면 배경을 흐릴 이유가 없으니 꽉 조이고 찍어볼껄 아~ 모델이 아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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