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지낚시

견지줄 감기와 미끼 끼우기

풀쪼가리사랑 2007. 5. 1. 21:37

1. 견지줄 감기

 

   견지줄은 주로 1호줄(4LB) 이나 1.25호(5LB)줄을 쓰는데 줄의 끝에서 약 한뼘정도를 접어서

   원줄과 겹쳐 매듭을 짓는다.

 

   매듭을 짓고난 끝은 1센티정도 남기고 정리한다음 설장(줄이감기는 실패같은것)의 아래쪽(손잡이쪽)

   두번째와 세번째 설장사이로 매듭을 넣어서 잡아당기고 매듭을 지어놓은 동그라미 속으로 견지대의

   손잡이를 넣어 줄을 위로 잡아당기면 설장 끝에 걸쳐서 묶어지게 된다.

 

   설장의 두번째 마디부터 시계방향으로 줄이 겹쳐 지지않게 가지런히 감아서 약20미터를 감고 설장의

   두칸정도를 띄운다음 나머지 30미터 정도를 감아서 평소에는 위쪽의 30미터 정도에서 풀었다 감았다

   하며 쓰고 아래쪽의 20미터는 예비용으로 감아 두었다가 줄의 퍼머현상이 많은 바늘쪽 부분부터 일부 

   를 잘라내고 아래쪽을 점차 사용하도록 한다.

 

   줄을 다감고 나면 속이빈 노랑 고무줄을 7~8센티 정도 잘라 줄에 끼우고 아래쪽에 4~ 8호까지의 바늘

   을 맨다.

 

   바늘과 노랑 고무줄의 거리를 약 80센티에서 1미터 정도로 유지시키고 이쑤시게(나무재질)를 아래쪽

   에서 낚시줄과 고무줄 사이에 살짝 끼워끝을 잘라낸다.

   이렇게 하면 낚시중에 이쑤시게가 끼워진 부분을 살짝 잡아당기는지 밀어서 바늘과 추의 간격을 조정

   할수 있다.

 

   노랑고무줄에 편납을 감아서 쓰는데 한꺼번에 너무많이 감으면 굵어져서 추가 돌틈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므로 2단으로 감아서 쓰고(썰망낚시의 경우)흘림낚시의 경우는 고무줄 중앙에 보통 편납 한

   바퀴 반정도만 감아서 쓴다.

 

 

2. 미끼 끼우기

 

   구더기를 바늘에 끼울때 테크닉으로도 조과의 차이가 많이남을 23년간의 견지낚시에서 수없이 경험

   하였다.

   첫번째 구더기는 뽀족한 끝이 아래쪽으로 가도록 거꾸로 잡고 바늘에 끼우는데 맨 위뭉툭한 쪽에는

   질겨서 바늘이 잘들어가지 않으므로 뭉툭한 바로 아래쪽 옆구리를 살짝 찔러 상하지 않토록 바늘

   모양대로 끼워 바늘을 대충 가린다.

 

   두번째 구더기는 뾰족한 쪽이 위로 가도록 잡고 아래 뭉툭한 부분을 대각선으로 끝만 살짝 바늘에

   걸리도록 한다. 조금있으면 구더기의 끝이 꿈틀꿈틀 하는것을 볼수 있다.

   보통 구더기가 좀 굵을때 쓰는 방법인데...피래미 등 잔챙이가 많이 올라올때는 한번입질에 걸리지

   않았을때 끝에 있는 구더기를 물었다 놓았기 때문에 다시 올려서 빼내고 끝에녀석만 다시끼우는

   번거로움이 있다.

 

   따라서 바늘 끝에다는 구더기는 같은 방법으로 두마리를 달아 총 세마리씩을 끼워 사용하면 한번

   입질에 성공하지 못해도 그 포인트에서 또다른 입질을 기대해 볼 수 있다.